진주경찰서(서장 진훈현)는 상반기 장애인 거주시설 성폭력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학교전담경찰관(SPO)은 상반기 장애인 거주시설 성범죄 피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경찰서·성폭력 상담소 등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 합동점검팀을 편성했다.
특히 합동점검팀은 장애인 시설환경 및 시설 내·외 주변 CCTV 설치·작동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 중이다.
또한 이날 장애인·시설주·종사자에 대해 장애인 대상 범죄유형, 피해사례, 피해발생 시 대처방법에 대한 성폭력 특별예방교육도 실시했으며 라면, 휴지 등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한편 상반기 장애인 거주시설 성폭력 예방 특별합동점검기간은 지난 5월 1일 부터 6월 7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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