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진주시 항노화바이오산업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총 30개 사를 지원한 결과 고용 3.9% 증가, 수출 37% 증가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 진주시의 지원을 받아 2020년부터 수행 중인 진주시 항노화바이오산업 기업지원사업은 진주시 관내 항노화바이오기업 제품의 고부가가치화와 매출 및 고용의 증대를 목표로 제품 고급화, 시제품제작, 표준화, 인증, 디자인, 브랜드 개발, 수출 판로지원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비R&D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한 신속한 제품 개발과 시장진입, 마케팅 지원으로 기업의 시장경쟁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23년 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은 총 30개 사로 수출이 37% 증가한 7억4300만 원, 지원 품목에 대한 직접 매출이 5억6000만 원 증가한 10억8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00% 이상 상승했고 신규고용 인력은 163명으로 국내외 경기침체에도 항노화바이오기업들의 안정적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항노화바이오기업들의 성장육성을 위해 R&D 지원은 물론 마케팅, 생산, 디자인 등 비R&D, 고용창출 등의 다양한 사업을 연계하여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진주시의 지원으로 수행되고 있는 진주시항노화바이오산업 기업지원사업은 현재 2024년 지원을 위한 수혜기업모집이 진행 중으로 지원 대상 및 품목, 지원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