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장애인복지센터·진주소담마을 이용자들과 종사자들이 함께 최근 완공된 새로운 명품 숲길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 1구간을 방문해 걸었다.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 1구간은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양마산 둘레길 입구까지 총 628m의 데크로드와 데크전망대 2개소로 구성되어 있다.
탁 트인 진양호 전망과 함께 어우러진 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고 평탄한 표면과 넓은 폭으로 이루어져 있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도 어려움 없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산책길을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산책한 진주장애인복지센터·진주소담마을 이용자들은 “좋아요, 또 오고싶어요, 다함께 오니까 신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주시의 무장애도시 편의시설 조성으로 인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써 건강하게 사회활동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