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옥 가야금 독주회, ‘사철을 노닐다’ 개최
이명옥 가야금 독주회, ‘사철을 노닐다’ 개최
내달 12일 오후 7시 경남예술교육원 해봄서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9.11.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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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옥 연주자
이명옥 연주자

이명옥 가야금 독주회 ‘사철을 노닐다’ 공연이 내달 12일 오후 7시 경남예술교육원 해봄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가애랑 국악 주최주관, 순 실크, 김세일 국악기 연구원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진주시립 국악단 대금 수석단원 신기범, (사)일통고법보존회 부산지회 정회원 이충인, 미디어 아트 S.J 공성재의 영상으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독주회는 일년사계(一年四季)를 담은 (봄-춘설, 여름- 강마을, 가을- 밤의 소리, 겨울- 최옥삼류 가야금산조) 음악과 공간적 시각적 미를 더 하는 영상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명옥 연주자는 “긴 겨울 지난 언 땅을 뚫고 싹 띄운 새싹이 뜨거운 별과 장우를 헤치고, 가을날 어여쁜 꽃으로 붉은 단풍으로 성장하는 것을 보며 사철 따라 곱다시 보낸 날들을 가야금 소리로 그려보려 한다”며 “가야금에 대해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꼭 와주셨으면 한다”며 말했다. 관람료는 무료다.

한편 가야금 연주자 이명옥은 경북대 국악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 대구국악제 명인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연주자로 현재 가애랑 국악 원장, 국악그룹 ‘꽃담’ 대표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