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함양사랑상품권을 10%까지 할인하는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함양사랑상품권의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연말 상품권을 활용한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및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한다.
상품권은 현재 1000원 권, 5000원 권, 1만 원권 3종으로 발행되고 있으며 1인 월 최대 4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구입을 원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농협 관내 18개 지점을 방문하면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함양사랑상품권은 생활밀착형 가맹점 전통시장, 주유소, 마트, 음식점, 이·미용업소, 약국 등이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고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권면금액의 70% 이상 사용 시 잔액환불도 가능하다.
서점용 일자리경제과장은 “연말을 앞두고 상품권을 활용해 할인 혜택도 받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 정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군민 및 유관기관·단체의 많은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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