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진주시풋살협회장기 풋살대회 성황리 개최
제3회 진주시풋살협회장기 풋살대회 성황리 개최
아우라 FC팀 준우승, BUT FC팀 우승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9.11.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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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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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동호인들의 대화합의 장이 진주에서 펼쳐졌다.

제3회 진주풋살협회장배 풋살대회가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 경남자동차고등학교에서 동호인 3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진주시풋살협회(회장 이광윤)이 주최·주관하고 진주시, 진주신문,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풋살동호인들의 화합과 체력증진과 함께 상호 간 우애와 결속을 다지는 기회로 진주 풋살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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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윤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건강한 에너지와 열정을 발산하고 아름다운 도시 진주에서 동호인 상호 간에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상호 협력하는 가운데 앞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정정당당한 플레이를 통해 풋살동호인들 간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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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회식에서는 풋살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진주시풋살협회 고문이자 아주산업개발 김창현 대표에게 진주시장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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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예선 조별리그 및 링크전으로 조 1, 2위를 가려 16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팀에게 각각 트로피와 시상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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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기 시작 전 입장상을 차지하기 위해 각 참가 팀원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활기차고 적극적인 분위기를 이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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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 공동 3위는 이카루스 FC팀과 해마루 FC팀이 차지했다. 치열했던 결승전에서는 아쉽게도 아우라 FC팀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BUT FC팀이 우승컵의 영광을 안았다. 입장상은 90 FC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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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 FC팀은 “이번 풋살대회는 참가 선수들과 풋살동호인들을 위한 풋살대회로서 팀원 간 돈독한 우정은 물론, 도전과 열정, 성취를 경험해 추억을 쌓았다”며 “내년 대회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며 호평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풋살이 더욱 대중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동호인들의 꾸준한 참여를 부탁한다”며 “시에서도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과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을 통해 시민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돕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