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진주점, 주택용 소방시설 취약계층에 기증
갤러리아 진주점, 주택용 소방시설 취약계층에 기증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9.11.1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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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소방서
사진제공=진주소방서

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지난 12일 한화 갤러리아 진주점(지점장 김규찬)에서 관내 화재에 취약한 주민에게 보급해 달라며 경남 사랑 복지 공동 모금회를 통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 된 소화기 50개와 단독형감지기 100개는 진주소방서에서 내달 말까지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김규찬 갤러리아 진주지점장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취약 계층의 주택 화재 인명 피해 저감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