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애도시 성북동위원회, 미끄럼방지 테이프 부착
무장애도시 성북동위원회, 미끄럼방지 테이프 부착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9.11.1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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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무장애도시성북동위원회(위원장 이순연)는 지난 8일 동절기 눈비로 인한 낙상사고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 출입구에 미끄럼방지 테이프를 부착하고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출입구, 경사로, 계단 등에 안전사고 위험요인이 없는지 점검하고, 훼손된 미끄럼방지 테이프는 제거 후 새로 부착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순연 무장애도시성북동위원장은 “낙상사고가 많은 겨울철을 대비해 노인들의 주요 여가활동 공간인 경로당에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장애도시성북동위원회는 무장애도시 진주 건설을 위해 장애인가구에 전등리모컨 설치사업과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준수 등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