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150세대 이상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관리주체 200여 명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공동주택 방범·소방안전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을 실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산하 중앙공동주택관리 지원센터 위탁교육으로 교육 당일 오전은 류효주 한국경비 지도자협회 강사의 ‘강도, 절도 등의 예방 및 대응’에 관한 방범교육과 서주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차장의 ‘소화, 연소 및 화재 예방’에 대한 소방안전 교육이 있었다.
이어 오후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에 대한 교육으로 중앙공동주택관리 지원센터 박정빈 변호사의 ‘사업자선정지침 및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에 관한 사항’에 대한 교육과 중앙공동주택지원센터 김경철 강사의‘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에 관한 사항’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파트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가 효율적으로 공동주택을 관리한다"면서 "공동주택의 화재 및 범죄 등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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