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판문동분회, 충혼탑 환경정화
자유총연맹 판문동분회, 충혼탑 환경정화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9.11.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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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한국자유총연맹 진주시판문동분회(회장 이희영)는 지난 4일 진양호 충혼탑을 방문해 참배를 하고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진주시판문동분회회원 10여 명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마음가짐으로 충혼탑 좌우군상등 탑 주변 조형물에 쌓인 먼지를 닦고, 잡초 제거 및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이희영 판문동분회회장은 “충혼탑 환경정화활동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을 참배하는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재호 판문동장은 “판문동 자유총연맹회가 매월 충혼탑 청소 후 월례회를 개최하는 모습이 타봉사 단체에 모범이 된다”며 “앞으로도 충혼탑 주변 쾌적한 환경 조성에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