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5일 오후 3시에 진주리틀야구단(단장 박금자) 감독, 선수 및 학부모 16명을 초청하여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7년 6월 10일 창단된 진주리틀야구단은 야구에 대한 흥미로 뭉친 지역 초등학생 7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짧은 기간에도 제16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3위, 2019 제1회 경상남도 리틀·사회 야구리그전 준우승 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백종욱 진주리틀야구단 감독이 전국의 리틀야구단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금산면 와룡지구를 훈련장소로 사전허가 요청한데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번의 큰 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전국에 진주와 진주리틀야구단을 알리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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