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19년 건설사업관리용역 희망컨설팅 개최
LH, 2019년 건설사업관리용역 희망컨설팅 개최
공정한 기회 제공을 통한 동반성장·상생협력을 위해 LH 입찰제도 안내
올해 최초 도입된 종합심사낙찰제 대한 세부 평가기준 등 공개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9.10.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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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지난 25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건설사업관리업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희망컨설팅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LH)
LH는 지난 25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건설사업관리업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희망컨설팅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LH)

LH(사장 변창흠)는 지난 25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경기지역본부에서 건설사업관리업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희망컨설팅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희망컨설팅은 신규 시장진입 희망업체 등을 대상으로 LH 건설사업관리용역에 대한 입찰정보를 안내해 보다 많은 업체들의 입찰 참가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내실있는 기술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LH 건설사업관리용역의 입찰절차, 세부평가기준 및 낙찰자 선정방법 등 설명,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 최초로 도입된 종합심사낙찰제에 대한 업체들의 문의와 관심이 많은 점을 감안해 종심제 수행계획서 작성 및 면접평가 기준 등을 공개했다.

한편 LH는 입찰 심사시 참여업체명을 익명으로 평가하는 블라인드 평가방식을 적용하고 심사과정을 인터넷 실시간 중계하는 등 그간 평가 전반의 투명성을 강화해왔다.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이번 희망컨설팅을 계기로 더욱 많은 우수한 업체들이 LH의 건설사업관리용역에 참여해 건설공사 품질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