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중앙동 무장애도시·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 사회적 약자 맞춤 편의시설 설치
갤러리아백화점·중앙동 무장애도시·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 사회적 약자 맞춤 편의시설 설치
편안한 생활환경조성 위한 무장애도시 조성 사업 실시
  • 안영근 기자
  • 승인 2019.10.2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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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시 무장애도시 중앙동위원회(위원장 김성규)는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지점장 김규찬),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유홍근)와 연계해 지난 24일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편의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편의시설 설치는 지난 5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41건을 설치한데 이어 올해 마지막 사업으로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생활불편해소를 위한 편의시설 4종(화장실 안전손잡이, 계단 핸드레일, 전등리모컨, 미끄럼방지 테이프) 19건을 설치해 올해 총 60건의 편의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지역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는 무장애도시 중앙동위원회와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이 협업해 대상가구를 발굴하고 재료를 구입해 직접 방문 설치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수혜자들에게 편안한 생활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김규찬 갤러리아백화점 지점장은 “좋은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의미 있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무장애도시 중앙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주변을 살피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수 중앙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수고해 주신 무장애도시 중앙동 위원과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