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리틀야구단 첫 출전에 희망의 씨앗 뿌려”
“진주시 리틀야구단 첫 출전에 희망의 씨앗 뿌려”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첫 출전, 3위 차지하는 쾌거
  • 이광윤 기자
  • 승인 2019.10.1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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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시리틀야구단(단장 박금자)은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치러진 제16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 참가하여 3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야구 꿈나무 육성과 야구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된 대회로써 2003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계룡대 야구장에서 110여 개 팀 2,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진주시리틀야구단은 20여 명이 참가했다.

박금자 진주시리틀야구단장은 “역사도 짧고 경험도 많이 부족한 팀이지만, 한국리틀야구계의 강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리틀야구단은 지난 2017년 6월 10일 창단했으며, 야구에 대한 흥미로 뭉친 지역 초등학생 7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