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남강에서 축제 즐기세요”
“깨끗한 남강에서 축제 즐기세요”
더불어민주당 진주시 갑 지역위원회, 개천예술제 손님맞이 남강변 정화활동
김헌규 위원장 등 50여명…진양호에서 예술회관까지 쓰레기 수거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9.09.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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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진주시 갑 지역위원회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진주시 갑 지역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경남 진주시(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김헌규)는 개천예술제와 유등축제를 앞둔 지난 28일 남강변에서 쓰레기를 줍고 하천 오물을 청소하는 환경미화 작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초 열리는 축제를 맞아 진주를 찾는 전국의 방문객들이 깨끗한 남강변에서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헌규 지역위원장을 비롯해서 윤성관, 정인후, 김시정 시의원과 당원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진주시 갑 지역위원회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진주시 갑 지역위원회

3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정화활동에서 참가자들은 비닐봉투와 집게를 들고 진양호 입구부터 경남문화예술회관 앞까지 약 6km 구간의 남강변과 고수부지를 걸으며 폐비닐과 PET병, 알루미늄 캔, 유리병 등을 수거하고 하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치웠다. 이들은 또, 고수부지 곳곳에 넘어지거나 부러진 채 방치된 잔가지들도 정리했다.

김헌규 더불어민주당 진주시 갑 지역위원장은 “진주의 상징인 남강은 개천예술제와 유등축제가 열리는 행사의 중심지”라며 “전국에서 모여드는 관광객들이 맑고 깨끗한 진주 남강의 매력을 느끼며 즐거운 축제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진주갑 위원회는 많은 사람들에게 깨끗한 진주의 이미지를 심을 수 있도록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 고장 환경정화 활동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진주시 갑 지역위원회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진주시 갑 지역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