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제일중 펜싱부, 전국대회 메달 모두 휩쓸다
진주제일중 펜싱부, 전국대회 메달 모두 휩쓸다
  • 이광윤 기자
  • 승인 2019.09.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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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제일중(교장 조창현) 펜싱부는 지난 7월 치러진 제47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펜싱선수대회에서 단체 3위(남연호, 권형우, 이준혁(3), 김승범(2)), 8월 제16회 한국중고연맹 전국남녀 펜싱선수권대회(강원도 양구군)에 출전해 에뻬 개인전(권형우(3) 2위, 이준혁(3) 3위, 단체전 2위(남연호, 권형우, 이준혁(3), 전선태(2))를 차지했다.

이번 9월 제57회 전국종별팬싱선수권 대회에서 단체 3위(남연호, 이준혁(3), 오신우(2), 정수민(1)를 획득해 올해 시즌 전국경기 전 대회 메달을 획득으로 마무리했다.

제일중학교는 2006년 창단해 첫해부터 수없이 많은 매달을 획득했다. 모두가 아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상영의 모교이며, 10년 넘는 전통있는 명문 펜싱부로 명성이 나 있다.

전국소년체전에 우승을 차지한 3학년을 추측으로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해 마지막까지 전국경기에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감독 정영식 교산은 “그동안 아들의 피땀 흘린 노력을 통한 훈련이 오늘의 결과를 낳았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연습 및 생활 태도가 성실해 진주제일중 펜싱부는 앞으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조창현 교장은 “이번대회를 마지막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펜싱부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팬싱을 즐겁게 하면서 개인의 목표와 꿈을 위해 스스로 노력하며, 본교 출신 박상영 선수의 할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성실히 임해서 장차 박상영 선수보다 더 큰 선수로 성장하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