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제21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진주시의회 이현욱 의원(자유한국당)은 지난 18일 제2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중년 세대를 위한 정책지원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현재 중앙정부와 진주시는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노인분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내놓는 등 청년 일자리정책에 집중하고 있지만 중년층을 위한 정책지원은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신중년 세대를 위한 정책지원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울시와 성남시 등 타 지방자치단체가 신중년을 위한 지원조례안을 통과시켜 은퇴 전후에 새로운 인생준비를 할 수 있는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며 ”5060세대의 생활실태와 노후를 어떻게 마련하고 있는지에 대한 실태조사와 신중년들의 현장목소리를 반영해 더욱 현실에 맞는 지원사업과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신중년 세대의 역할상실 문제가 가정을 넘어 사회문제로까지 확대되지 않도록 신중년을 위한 지원정책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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