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는 친구와 함께 하겠습니다”
“혼자 있는 친구와 함께 하겠습니다”
산청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 실시
  • 양우석 기자
  • 승인 2019.09.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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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산청교육지원청
사진제공=산청교육지원청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하현희)은 18일 오전 7시 50분부터 신안면사무소, 신안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하반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폭력 멈춰!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혓다.

이번 캠페인은 산청교육지원청, 신안초등학교 직원, 산청경찰서 및 산청군청 직원 등 교육공동체 80여 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등굣길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는 등 계도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등교시간을 이용해 ‘학교폭력 방관하지 말고 도와주자’, ‘혼자 있는 친구와 함께 하겠어요’ 등의 구호를 학생과 교직원 등이 함께 외치면서 학교폭력 예방 의지를 다졌다.

사진제공=산청교육지원청
사진제공=산청교육지원청

산청교육지원청은 이와 같은 활동 외에도 관내 학교와 연계해 9월 학기 초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등·하교 시간에 집중적인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학교 주변 위해요소 점검을 실시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현희 산청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스쿨존에서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교통안전 계도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학생들의 교통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