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 건설기술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정표)을 찾아 후원품 전달 및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 장애인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한국남동발전에서 마련한 것으로 200만 원 상당의 후원품(백미)를 전달하고, 더불어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정광성 한국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맞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장애인에게 필요한 쌀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남동발전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남동발전이 전달한 백미는 하루 평균 250여 명의 장애인들이 이용하고 있는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급식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2014년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소외계층 시설 태양광발전기 설치, 자원봉사, 후원금 전달 등 지속해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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