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욱 의원, 진주상습침수지역 예산 확보 나서
이현욱 의원, 진주상습침수지역 예산 확보 나서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9.09.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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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현욱 진주시의회 의원
사진제공=이현욱 진주시의회 의원

이현욱 진주시의회 의원(대곡·금산·집현·미천·초장)이 진주상습침수지역을 해소하기 위한 예산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현욱 진주시의원은 지난 5일 경상남도 부지사. 도의원. 진주시 부시장, 국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들과 함께 상습침수지역인 ‘장재 장흥지역’을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태풍대비 등을 해소하기 위해 소요되는 예산 210억 원 중 부족한 100억 원의 예산 지원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욱 시의원은 먼저 '장재 장흥지역'은 상습적인 농경지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으로서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박성호 부지사는 "무엇보다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해지역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진부 도의회 부의장도 ”수 년간 침수피해를 반복적으로 겪어온 주민들은 이제 자연재난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