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재료연구소, 첨단소재 합동 심포지엄 열려
경상대 재료연구소, 첨단소재 합동 심포지엄 열려
학-연 네트워크 통해 전문 인력양성 및 소재개발 협력 계기 마련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9.09.0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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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화학과 BK21 분자재료화학 창의인재양성 사업단과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는 지난 5일 경상대학교에서 첨단소재에 관한 합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사진제공=경상대학교)
경상대학교 화학과 BK21 분자재료화학 창의인재양성 사업단과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는 지난 5일 경상대학교에서 첨단소재에 관한 합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사진제공=경상대학교)

국립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 화학과 BK21 분자재료화학 창의인재양성 사업단과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는 지난 5일 경상대학교에서 첨단소재에 관한 합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인 이번 심포지엄에는 경상대학교에서 정종화 교수(백금 나노초분자의 나선성 변환), 김성국 교수(거대고리의 이온쌍 인식), 김주현 교수(지속가능 촉매에 의한 헤테로고리 합성) 및 최재원 교수(에너지 저장 무기소재)가 연사로 참여했다.

경상대학교 화학과 BK21 분자재료화학 창의인재양성 사업단과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는 지난 5일 경상대학교에서 첨단소재에 관한 합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사진제공=경상대학교)
경상대학교 화학과 BK21 분자재료화학 창의인재양성 사업단과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는 지난 5일 경상대학교에서 첨단소재에 관한 합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사진제공=경상대학교)

재료연구소에서는 최진우 박사(다차원 페로프스카이트의 광-전기 특성), 김소연 박사(레이저-추진 나노구조 재배열에 의한 고분자의 준금속성 전도도의 생성), 김용훈 박사(2차원 TMD·Si광검출기 개발), 양주찬 박사(물분해용 고성능 음극 개발)가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공동으로 주관한 김윤희 경상대학교 교수와 임동찬 재료연구소 박사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양 기관이 소재 관련 분야에서 인력양성, 기초연구, 응용연구, 제품화 및 애로기술 지원 등에서 상호 협력할 부분이 많고 차세대 나노소재와 수입대체 소재의 개발을 위한 협력 연구의 계기가 되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