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내수부진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입과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구입 독려와 사천경찰서, 사천소방서, 사천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을 비롯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한국남동발전삼천포본부 등 기업체에 구입 협조를 요청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상품권으로 전국 14개 금융기관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금으로 구매 시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판매 촉진을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개인 월 최대 50만원까지 구매한도가 상향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11일까지 온누리상품권 구입 홍보를 적극 추진하여 서민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의 이용률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며 “시민과 기업체의 적극적인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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