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사전점검 나서
진주시,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사전점검 나서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9.08.2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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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시가 지난 22일 오는 10월 25일 열리는제 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전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시와 서경방송을 비롯해 경상남도, 체육회, 분야별 감독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대축전 현장을 둘러보고 행사장, 메인무대, 본부석, 행사용 부스 등 시설물 설치 장소와 선수단 퍼레이드, 솟대쟁이 놀이, 플라잉 보드 등 각종 프로그램 동선을 면밀히 점검했다.

정현대 체육진흥과장은 “성공적인 대축전 개최를 위해 무엇보다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어떠한 돌발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단계에서부터 철저히 점검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향후 진주시는 대축전 관련 근무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10월 중 시민안전과,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자를 배치해 안전한 대축전 개최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28개 종목에 경남 18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와 대회관계자가 참여하여 기량을 펼친다.

또한 대축전 기간에는 ▲30주년 비전 퍼포먼스 ▲멀티미디어쇼 ▲경남FC 팬싸인회 ▲솟대쟁이 놀이 ▲플라잉보드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