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신문 2주년 창간 축화 '상통(相通)'
진주신문 2주년 창간 축화 '상통(相通)'
“독자와 함께 가치를 창출하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 진주신문
  • 승인 2019.08.23 1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신문(대표 이민순)이 지난 2017년 8월 15일 창간호를 시작으로 2주년을 맞이했다.

그야말로 허허벌판 척박한 땅에 한 그루 나무를 심는 심정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첩첩산중의 길을 걸어왔다. 작은 출발이지만 더 큰 미래를 보며 인터넷, 모바일, SNS 등을 이용한 다양한 매체의 구성과 함께 경남지역의 현안을 예리하고 날카롭게 취재하는 모습으로 작지만 강한 신문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상을 보는 진실의 창’이라는 지상과제를 내세우고 창간한 신문은 이제 청소년 시기를 지나 성숙한 청장년기에 접어들어 힘찬 걸음마를 시작할려고 한다.

오늘날 진주신문이 창간 2주년을 맞기까지 믿음과 신뢰의 원천인 독자들의 무한한 사랑과 물심양면의 성원과 지도편달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는 점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대신하며, 앞으로도 진주신문은 바른 언론, 좋은 언론, 독자가 바라는 언론이 될 것을 약속한다.

 명제

상통(相通) - 서로 마음과 뜻이 통함.

 

 

 

 

宇村 최태문

1941년 진주생
백양회, 국전 입선 다수
경남도전 제1회 금상(문화공보부 장관상) 진주미협, 경남미협 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