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동 지역자율방재단, 무더위쉼터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판문동 지역자율방재단, 무더위쉼터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관내 19개소 경로당 방문…쿨양산 전달
  • 안영근 기자
  • 승인 2019.08.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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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판문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한영순)은 지난 20일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19개소 무더위쉼터(경로당)를 방문해 에어컨, 가스 등 시설을 점검하고 쿨양산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쿨양산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외출 또는 귀가 시 쿨양산을 이용해 조금이나마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용 후에는 경로당에 반납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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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방재단은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온열질환 등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무더위 행동요령도 안내했다.

한영순 판문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제 무더위도 한풀 수그러들었지만 더위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며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무더위 쉼터 안전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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