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승태)는 13일 상평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제74주년 8.15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상평동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에게 태극기 달기를 홍보하고 손 태극기를 배부 하는 등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여연진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최근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제외라는 경제보복 조치 이후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전 시민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국난 극복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서원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주민들의 높은 애국심이 태극기 게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모든 세대가 태극기를 게양하는 문화가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