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욱 시의원, 장애인 편의시설 지도점검
정재욱 시의원, 장애인 편의시설 지도점검
평거동 공동주택 준공 현장 방문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9.07.2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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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정재욱의원(자유한국당)은 지난 24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시민촉진단 자문위원으로서 평거동의 한 공동주택 준공현장을 방문해 장애인 시설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장애인 ․ 노인 ‧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7조에 의한 편의시설 설치 대상 시설임을 강조하며, 많은 사람이 모여 사는 장소인 만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생활하는데 불편함은 없는지 준공현장의 주출입구 접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등의 기준을 꼼꼼히 살폈다.

현장을 둘러본 정 의원은 ”장애인이 외부계단을 이용하기 힘든 점을 고려해 외부에 장애인용 승강기를 설치한 점은 이용자에 대한 배려가 엿보였다. 장애인이 편하면 모두가 편하다. 앞으로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민간시설에도 장애인 편의시설이 적합하게 설치 될 수 있도록 장애인 인식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적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와 함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