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애도시 중앙동위원회, 지역자원 연계 편의시설 설치
무장애도시 중앙동위원회, 지역자원 연계 편의시설 설치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과 협약사업
  • 안영근 기자
  • 승인 2019.07.1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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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무장애도시 중앙동위원회(위원장 김성규)는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점장 김규찬),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유홍근)와 연계하여 18일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한 맞춤형 편의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치된 편의시설은 지난 5월 21건에 이어 안전손잡이, 계단 핸드레일, 전등리모컨, 미끄럼방지 테이프 등 20건이며 시는 올해 총 60건을 계획하고 있다.

지역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는 무장애도시 중앙동위원회와 진주시장애인총 연합회,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이 협업하여 대상가구를 발굴하고 재료를 구입해 직접 방문 설치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수혜자들에게 편안한 생활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김성규 무장애도시 중앙동위원장과 갤러리아백화점 김규찬 점장은 “앞으로도 협업과 연계로 중앙동민 모두에게 편안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수 중앙동장은 “더운 날씨에 지역주민을 위해 수고한 무장애도시 중앙동 위원과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에 감사하다”며 “행정도 지역주민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