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농협, 정육가공센터 신축 안전 기원제
산청군농협, 정육가공센터 신축 안전 기원제
  • 양우석 기자
  • 승인 2019.07.1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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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산청군농협
사진제공=산청군농협

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은 지난 16일 산청군 금서면 매촌리 일원에서 산청흑돼지 6차산업화 융복합사업 정육가공센터 신축 안전기원제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정육가공센터는 10월말 준공해 산청흑돼지 6차 산업화를 통한 지역 양돈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산청흑돼지타운을 조성해 산청군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산청군농협 정육가공센터 조감도 (제공=산청군농협)
산청군농협 정육가공센터 조감도 (제공=산청군농협)

산청흑돼지 정육가공센터는 부지 8200㎡, 건물 1134㎡ 규모로 국비 9억7300만 원, 도비 1억1800만 원, 군비 2억7500만 원 산청군농협 15억1400만 원으로 총 28억5000여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박충기 산청군농협 조합장은 “이번 산청흑돼지 6차산업화 융복합사업 정육가공센터 신축을 통해 산청흑돼지 ICT 기술과 접목한 품질관리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산청군의 대표 먹거리로 육성해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농촌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