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진주장복에서 복날맞이 삼계죽 나눕
BNK경남은행, 진주장복에서 복날맞이 삼계죽 나눕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9.07.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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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진제공=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12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정표)을 찾아 복날 맞이 사랑의 특식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BNK경남은행의 후원과 참여로 마련됐으며, 고영준 BNK경남은행 상무, 진영준 BNK경남은행 진주시청지점장 외 직원 10여 명이 급식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복지관 이용자 250명에게 사랑의 특식(삼계죽)을 나눴다.

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고영준 BNK경남은행 상무는 “이번 기회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삼계죽 대접하면서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달랬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힘이 되는 BNK경남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에 뜻을 함께하기 위해 조규일 진주시장과 진주시장 부인인 오명옥 여사도 함께 참여해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사진제공=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진제공=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하여 매년 나눔이라는 사회공헌 활동을 경남은행에서 펼쳐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진주시도 시민이 행복하고 골고루 잘 사는 부강한 진주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2016년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연을 맺어 급식 자원봉사 활동과 물품을 후원해주고 있으며, 올해 세 번째 사랑의 특식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