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스포츠클럽, 선수저변확대사업 바둑 공모사업 선정
진주스포츠클럽, 선수저변확대사업 바둑 공모사업 선정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9.07.1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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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스포츠클럽 전경. (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주스포츠클럽(회장 김양수)은 2019년 선수저변확대사업 바둑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수저변확대사업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바둑 공모사업은 전국 총 89개 클럽 중 4개 클럽(진주, 인천 미추홀구, 군산, 오산)이 선정됐다.

특히 진주스포츠클럽은 전문 엘리트 육성반을 주 4회(월, 화, 목, 금)운영 하는 등 성인반(주부반), 주말반까지 다양하게 운영을 할 계획이다.

진주스포츠클럽은 올해 선수저변확대지원사업으로 수영, 패러글라이딩, 배드민턴에 이어 바둑 활성화사업까지 4개 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별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총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선수저변확대사업은 체계적인 지도활동을 통한 우수선수 발굴 및 지역 내 선수저변확대 뿐만 아니라 공부하면서 운동하는 선수 발굴과 엘리트 지도자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헌주 (사)진주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바둑이 체육 정식 종목으로 선정된 만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공클럽의 역할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