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장동 자율방재단은 갑작스런 폭우에 대비해 21일 초장동 관내 도로변 배수시설 주변청소 및 위험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윤장걸 초장동 자율방재단장은 “자율방재단은 수해 방재활동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동민을 위해 방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무원과 자율방재단원 총 1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와 역류 등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수해 취약지 도로변 배수시설을 집중점검하고 퇴적물 등 이물질을 제거했다.
최석종 초장동장은 “자율방재단은 재해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복구활동 등 초장동의 든든한 안전버팀목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자율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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