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제일중 펜싱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
진주제일중 펜싱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 모두가 진주 펜싱의 명예와 긍지"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9.05.3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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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제일중학교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익산야구장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진주제일중은 펜싱 남중부 에페 준결승전에서 인천 해원중을 45-4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결승전에서는 울산선발팀을 상대로 35-36 1점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제일중학교 펜싱부 정영식 감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 해준 학생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은 모두 진주 펜싱의 명예와 긍지가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지난 27일 경남선수단에서만 하루 동안 금 12개, 은 1개, 동 19개 등 32개의 메달을 따내며 금 27개, 은 19개, 동 38개로 모두 84개의 메달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