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하수운영과 윤주영 주무관
진주시청 하수운영과 윤주영 주무관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9.05.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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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하수운영과 윤주영 주무관
진주시 하수운영과 윤주영 주무관

진주신문이 선정한 ‘5월의 베스트 공무원’은 진주시 하수운영과 윤주영 주무관이다.

윤 주영 주무관은 진주시 하수운영과에서 동부지역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점검, 정비 및 수선 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등 민원인들에게 늘 친절한 태도로 대하는 모습을 인정받아 이달의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인터넷 사기에 피해를 본 민원인들을 위해 1년이란 기간 동안 많은 정보를 수집하는 등 체계적인 일처리 능력으로 시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과 문제를 지나치지 않고 자신의 일처럼 나서 해결해 책임의식이 투철한 직원으로 널리 정평이 나 있다.

윤 주무관을 베스트 공무원으로 추천한 한 진주시민 우모씨는 “‘공무원 하면 그냥 편안하게 안정되게 일하고 싶어서 한다’라는 생각이 컸다”며 “그러나 윤 주무관 같은 분을 만나게 되니 참 제 생각을 부끄럽게 하고 아울러 진주시에 대한 이미지까지 좋게 만들어 줬다”며 칭찬했다.

이어 시민 박 모씨는 “긴 시간 동안 저를 포함한 많은 시민들의 법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 누구보다 먼저 나서서 중간 조율 역할과 법률 조언으로 문제도 수월하게 잘 해결할 수 있었다”며 “이웃들의 불편을 발벗고 나서 도와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윤 주무관은 적극적인 현장 행정으로 민원발생 사전 예방과 공명정대한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데 앞장서는데 기여하고, 시민들로부터 친절과 봉사로 헌신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한편, 진주시 하수운영과는 시민에 대한 봉사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민원인과 직원들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민만족도 향상과 주민불편 생활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