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논개제·봄축제 현장 점검으로 준비 만전
진주논개제·봄축제 현장 점검으로 준비 만전
조규일 시장, 5월 축제장 안전시설 등 점검 실시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9.05.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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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시는 23일 제18회 진주논개제와 봄축제를 앞두고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관련 업무 부서장이 합동으로 축제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제18회 진주 논개제와 봄 축제를 대비해 임시 설치 시설물 안전성과 행사장 공간배치, 관람 동선, 안내 서비스 체계 등 행사장 내 안전점검과 관람객 편의제공 등 분야별 세부 점검이 이뤄졌다.

조규일 시장은 관련업무 담당부서장 및 행사관계자와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준비가 미흡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각 보완 조치하는 등 안전하고 성공적인 봄 축제 준비를 위해 세심함을 기울였다.

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또한 조규일 시장은 “올해 진주논개제는 논개순국재현극의 시민배우 참여, 의암별제와 교방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참여가 확대됐으며, 체험프로그램이 확대된 만큼 더욱더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날 안전점검에 앞서 시민안전과, 소방서, 전기 안전공사 등이 참여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축제 안전 점검과 축제 기간 중 축제장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