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류앤드김종합건설 등 기업·단체 성금 이어져
중흥토건·류앤드김종합건설 등 기업·단체 성금 이어져
진주 아파트 사건 피해자 지원 줄이어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9.05.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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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 아파트사건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이 시작된 지 한 달 정도 됐지만 시민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일 중흥토건(주)에서 3000만 원, 류앤드김종합건설(주)에서 500만 원, 진주시청소대행업체(진주환경, 경남환경, 현대환경, 이엔에프)에서 400만 원, 진주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에서 100만 원, 진주새마을 금고협의회에서 150만 원을 기탁하는 등 현재까지 총 모금액이 525건에 5억 원을 넘어섰다.

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조규일 시장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칫 잊혀지기 쉬우나 시민의 많은 관심 속에 피해자와 유족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피해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5개 지원기관 실무책임자와 유족 대표로 구성된 상설 협의체를 구성·운영 중이며 찾아가는 밀착형 복지의료케어팀을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제공=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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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3일까지 진행되는 모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055-270-6711), 진주시청 복지정책과(055-749-8554), 진주시복지재단(055-756-7560)으로 문의하면 되고 계좌번호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농협 289-01-006316, 경남은행 511-07-1004008이다.

사진제공=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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