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국가유공자 317명 명패달아드리기
산청군, 국가유공자 317명 명패달아드리기
6.25 참전 유공자·독립유공자 등
  • 양우석 기자
  • 승인 2019.05.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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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이 지역 내 국가유공자 집에 명패를 달아드리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산청군이 지역 내 국가유공자 집에 명패를 달아드리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산청군이 6.25참전 유공자와 독립유공자 등 지역 내 국가유공자 317명의 집 앞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17일 군은 지난 3월 독립유공자 5명과 5월 민주유공자 1명의 집에 명패를 달아드린데 이어 내달부터 6.25참전, 상이군경 등 국가유공자에 명패를 달아드린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부터 독립유공자를 시작으로 민주유공자 국가유공자등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