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방송음악인연합회(대표 한용희)는 지난 15일 공연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층 14세대에 선풍기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방송음악인연합회는 음악인 100여 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진주 노을공원 야외공연장 등에서 수시로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공연 수익금 일부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자선 공연으로 모은 수익금으로 선풍기 14대, 화장지 14박스를 구입해 저소득 세대를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조립하고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2월 12일은 저소득 노인에게 연탄 500장을 전달했으며, 지난달 21일은 독거노인 음식나눔 행사장에서 노래공연 봉사를 펼치는 등 지역 내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용희 (사)한국방송음악인연합회 대표는 “회원들의 자선공연을 통해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것이 너무나 큰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