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동 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희영)는 지난 14일 49만4000원을 진주아파트 피해 지원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판문동 봉사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1일 판문동민 한마음체육대회 및 경로잔치에서 모은 자율적인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희영 판문동봉사단체협의회장은 “어르신들게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작은 금액이지만 불의의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판문동 봉사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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