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 수리 봉사 제공
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 수리 봉사 제공
  • 안영근 기자
  • 승인 2019.05.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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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자)에서는 지난 13일 관내 주거환경이 장애 및 고령으로 인해 정부지원으로 생활하는 세대에 문 수리 봉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모(87세) 씨는 “문이 부서졌는데 고칠 형편이 되지못해 걱정하고 있었다”며 “봉사단체서 교체해 고맙다면서 특히 회원들이 수시로 불편사항을 챙기고 해결해줘 봉사자들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이정자 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에 독거노인, 장애인가구에 일상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독거노인 등 대상자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최석종 초장동장은 “관내에 생활이 어려운 가구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구를 적극 찾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에 사회보장혜택 및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