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건강위원회(위원장 옥원호)는 23일 관내 옥봉어린이집 강당에서 학부모, 건강위원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봉어린이집 아동 20명을 어린이 건강지킴이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중앙동 어린이 건강지킴이는 옥봉어린이집 7세 아동들로 구성됐으며 금연·절주 캠페인, 걷기 행사, 경로당 어르신 말벗 나누어 드리기 등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에 앞장서는 어린이 건강실천단체이다.
위촉된 어린이 건강지킴이는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관리, 비만예방, 절주, 금연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어린이 건강서포터즈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매년 열리는 경로잔치 행사에서 절주송과 금연홍보 율동도 선보일 계획이다.
옥원호 중앙동건강위원장은 “아이들이 건강지킴이 활동을 통해 앞으로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건강생활 실천을 파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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