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묻지마 흉기난동 희생자 깊은 애도”
박대출, “묻지마 흉기난동 희생자 깊은 애도”
경남도와 정부, 피해자 지원 방안 함께 고민 필요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9.04.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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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박대출 국회의원실
사진제공=박대출 국회의원실

박대출 국회의원(자유한국당·진주갑)은 17일 새벽 진주에서 발생한 방화ㆍ흉기난동 사건으로 희생된 피해자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피해자 지원책 마련에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고현장과 병원을 오가며 상황을 살핀 박 의원은 “일어나서는 안 될 끔찍한 사고가 진주에서 발생했다”며 “참담한 심정으로 희생자와 유가족 분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청, 시의회 의원들과도 만나 사고로 황망한 피해를 입은 분들을 적극 보살피도록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진주시 차원에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논의할 것”이라며 철저한 후속조치를 약속했다. 그리고 “경남도와 정부에서도 이번 사건을 엄중히 여겨 피해자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