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흑마늘주식회사(대표 정윤호)가 지난 28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3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50만불 수출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1월 남해군흑마늘주식회사는 자사 브랜드인 이가락 알흑마늘을 일본으로 수출해 TV홈쇼핑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등 큰 성과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 “올해 수출목표 200만불 달성을 위해 중국 수출입상품 교역회,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 참가 등 해외신시장 개척에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며 “자체 신규사업인 수출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수출업체 와 농가들의 해외마케팅 및 수출포장재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수출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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