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교통과, 감사원 특별감사 실시
진주시 교통과, 감사원 특별감사 실시
지난 25일부터 1개 팀 4명 감사 착수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9.03.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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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26일 진주시 수곡면을 방문한 이낙연 총리에게 삼성교통 관계자들이 현수막을 내걸고 호소하고 있다.
진주시가 감사원 특별조사국으로부터 강도 높은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진주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1개 팀 4명으로 구성된 감사원 특별조사국에서 진주시 대중교통과 관련된 전방위적인 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진주시에 대한 특별 감사는 지난 1월 진주시를 방문한 이낙연 총리에게 삼성교통 관계자가 진주 시내버스 재정지원금과 관련해 탄원서를 제출한 문서로 인해 감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감사원은 진주시 감사장에서 삼성교통과 부산교통 등 진주시내버스 회사 유가보조금 지원 등 교통과의 시내버스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