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건설안전옴부즈맨 위원 위촉·회의 개최
진주시, 건설안전옴부즈맨 위원 위촉·회의 개최
현장 안전점검 통한 진주시 안전 '기여'
  • 안영근 기자
  • 승인 2019.03.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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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시는 27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건설안전옴부즈맨(안전관리자문단 겸직) 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설안전옴부즈맨은 건축·토목·전기·소방·건설안전 등 9개 분야별 전문가, 대학교수, 시민 등 20명으로 구성되며 2년간 진주시 안전정책에 대한 기술적 자문과 각종 시설물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점검 등에 참여하게 된다.

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이날 조규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전한 진주 건설을 위해 중책을 맡아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전문지식과 경험을 적극 활용해 건설안전옴부즈맨이 진주시 안전관리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해 11월 진주시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기존의 안전관리자문단을 건설안전옴부즈맨과 통합·운영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건설공사 및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실태 점검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