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추모누리 장례식장, 새 단장 마치다
남해추모누리 장례식장, 새 단장 마치다
장사시설 확충, 이달 11일 재개장
  • 양우석 기자
  • 승인 2019.03.0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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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남해군청
사진제공=남해군청

남해추모누리 장례식장이 장사시설 확충 작업을 종료하고, 이달 11일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으로 영화원(화장장)에 설치돼 있던 안치실(염습실)을 유족 편의를 위해 장례식장으로 이전했고, 유족 휴게실과 화장실을 개·보수해 추모누리를 찾는 조문객과 군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남해 추모누리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군민들이 수준 높은 장례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유지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추모누리 장례식장은 2007년 5월에 개원해 농어촌지역 기초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종합 장사시설을 구축하는 등 장례의 모든 절차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장사시스템이 구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