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진주시의회 본회의장 제20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가 열린 가운데 삼성교통노동조합이 시의회 본회의 참석을 요구하며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이 날 본회의를 앞두고 노조원들의 시청사와 의회 출입을 철저히 제한했다. 공무원 수십여 명도 입구에 배치됐다.
삼성교통 노조원들도 시 의회 진입을 위해 정문으로 모여들자 경찰관들이 청사 정문을 둘러싸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한편, 시는 이 날 시청사 정문과 민원실 2곳을 제외한 모든 입구에는 셔터를 내리고 출입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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