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제208회 본회의 개최
진주시의회, 제208회 본회의 개최
정재욱, 이현욱 의원 등 5분 자유발언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9.02.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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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8회 진주시의회 본회의가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이번 임시회는 13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별 2019년도 시정 주요업무 보고, 조례안 등 의안 심사 등이 예정돼 있다.

본회의 안건은 △진주시 도시계획 △진주시 사천공항 활성화 △진주시 기업활동 지원 및 촉진 △진주시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등 총 12건이다.

사진제공=진주시의회
사진제공=진주시의회

[5분 자유발언] 막힘없는 진주를 바라며

자유한국당 정재욱 의원은 13일 제20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진주 도심 내 대표 상권의 고질적인 교통문제 해소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주 대표 상권인 평거동 만리장성 사거리, 경상대학교 앞 가좌동 상권,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앞 칠암동 상권, 초장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초장동 상권 등 만성적인 교통체증 및 주차난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이 끊이질 않고 있다”며 지역주민들과의 간담회 및 의견조사를 통해 이면도로 일방통행 지정, 공영주차장 확보 등 이면도로 교통 및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 진주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어 자유한국당 이현욱 의원도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주시가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야간 볼거리 및 먹을거리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시책마련이 요구된다“며 ”특히 진주를 방문한 여행객의 만족도는 중하위권에 머무는 수준으로 시의 기반산업인 실크 산업과 농업만으로는 시의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다. 독창적인 시책을 강구해 관광객의 새로운 욕구를 충족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