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청년회의소가 지난 4일 창립 52주년 기념식과 회장단 이·취임식을 진주 동방호텔에서 개최했다.
이 날 전민재(35·사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장이라는 자리는 분명 회원들에게 더 나은 비전을 제시하고 보람과 긍지 그리고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야 한다”며 “막중한 책임이 있는 진주청년회의소 회장직을 내년 한해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하며 다시 한 번 힘을 내어 최선을 다해 뛰는 모습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 상호간의 불신이 있었다면 과감하게 허물어 나가자. 서로 신뢰를 쌓으며 흩어진 힘을 다시 하나로 결집시켜 나가자"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청년회의소는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매년 좋은그림그리기 청소년 사생대회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일본 나카쓰JC와 순천JC 등 국내외 민간교류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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