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라이온스클럽, 경남과기대 쉼터 기증
진양라이온스클럽, 경남과기대 쉼터 기증
2500만 원 상당의 육각 정자 기증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8.12.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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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 355-E(총재 박은희) 진양라이온스클럽(회장 노승만)은 11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광장에 쉼터 공간인 육각 정자를 기증했다. 

진양라이온스클럽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총 사업비 2500만 원을 들여 재학생들과 시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라이온스클럽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노승만 회장은 “진양라이온스클럽은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창립 50주년을 맞아 108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남과기대에 기증하게 eho 뜻깊다”라고 말했다.

박은희 총재는 “회원들의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쉼터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라이온스클럽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과 소통하고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